
"원고와 출간기획서 중에서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?"
책쓰기 강의에서 꼭 나오는 질문입니다.
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원고가 더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.
출간기획서를 잘 쓰지 못하면, 즉 출판사를 설득하지 못하면, 여러분의 원고는 묻히게 됩니다.
실제로 많은 출판사들이 출간기획서가 없는 원고는 아예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.
왜 이런 걸까요? 하루에 200여 권의 책이 출간된다고 합니다.
출판사에는 수많은 투고 원고가 쏟아집니다.
한 권의 책이라면 대충 읽어도 몇 시간이 걸립니다.
모든 원고를 꼼꼼히 읽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.
그래서 출간기획서가 중요합니다.
1-2장 분량의 기획서만으로도 이 책이 시장성이 있는지,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출간기획서에는 무엇이 들어가야 할까요?
- 제목(가제)
- 저자 프로필
- 기획 의도 및 콘셉트
- 타깃 독자층
- 홍보 및 마케팅 아이디어
- 목차
- 원고 마감 예정일
특히 저자 프로필과 홍보 및 마케팅 아이디어가 중요합니다.
즉, 이 책이 얼마나 팔릴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.
출판사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입니다.
책을 내는 데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갑니다.
책이 팔리지 않으면 출판사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.
기억하세요.
출간기획서는 투자 제안서입니다.
출판사를 설득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야 합니다.
아무리 좋은 원고라도 출간기획서가 부실하면 빛을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.
몇몇 지인은 출간기획서만으로 책을 계약했습니다.
심지어 2권 이상 계약한 경우도 있습니다.
여러분이 작가가 될지 말지는 출간기획서에 달려 있습니다.










